세븐틴, 컴백 D-1…K-팝 역대 최다 선주문량·첫 더블 타이틀곡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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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K-팝 역대 최다 선주문량을 기록,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내놓는다.
더블 타이틀곡인 '퍽 마이 라이프'와 '손오공'을 통해 세븐틴은 상반된 색깔의 음악과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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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K-팝 역대 최다 선주문량을 기록,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24일 오후 6시 미니 10집 ‘FML’을 발매한다. ‘FML’에는 더블 타이틀곡 ‘퍽 마이 라이프(F*ck My Life)’와 ‘손오공’을 비롯해 유닛 곡인 ‘파이어(Fire)’(힙합팀), ‘아이 돈트 언더스탠드 벗 아이 러브 유(I Don’t Understand But I Luv U)’(퍼포먼스팀), ‘먼지’(보컬팀) 및 단체 곡 ‘에이프릴 샤워(April shower)’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FML’은 국내외 선주문량 464만 장을 넘기며 K-팝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는 정규 4집 ‘펭시브 더 선(Face the Sun)’의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인 206만 7769장마저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기도 하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내놓는다. 더블 타이틀곡인 ‘퍽 마이 라이프’와 ‘손오공’을 통해 세븐틴은 상반된 색깔의 음악과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런 빌어먹을 세상’이라는 직설적이고 솔직한 푸념을 퍼부은 가사가 담긴 ‘퍽 마이 라이프’는 치열한 현실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현재 상태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그 어떤 애매한 위로보다 오히려 더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 다른 타이틀곡 ‘손오공’은 시련과 좌절을 겪으면서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손오공’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커리어 하이’ 행진을 지속하며 무한성장 중인 세븐틴을 ‘손오공’에 빗대어 표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앞서 공개된 ‘손오공’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세븐틴과 함께 메가 크루가 등장한다. 세븐틴은 200명이 넘는 댄서들과 한 몸처럼 움직이는 에너지 넘치는 블록버스터급 ‘메가 크루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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