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아이키 “엄마와 18살 차이, 일찍 결혼 말렸을 때 유전이라고...” [M+TView]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4. 2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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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아이키가 어린 시절 결혼한다 했을 때 부모님 반응에 대해 밝혔다. 사진=‘미우새’ 방송 캡처

댄서 아이키가 어린 시절 결혼한다 했을 때 부모님 반응에 대해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아이키가 출연했다.

이날 아이키는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

아이키는 남편을 세 번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는 말에 “충남 당진에 살았다. 로망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울을 상경하고 남자친구가 한강을 데려다주는 것을 상상했었다”라며 “남편을 세 번째 만나던 날 차로 한강을 데려가 기타를 쳐줬다”라고 회상했다.

이후 “기타 치고 뽀뽀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남편분이 많이 노력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아이키는 “엄마와 18살 차이가 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그럼 어머니가 17살 때...”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아이키는 “왜 그랬대?”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아이키는 “남자친구를 연애할 때 집에 무작정 데려갔다. 부모님이 결혼할 느낌을 받았나 보더라”라며 “반대했는데 ‘엄마 유전이야’라고 말을 했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아이키는 현재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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