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S] 마지막 순간 역전한 덕산, ZZ 제치고 대회 우승

박상진 2023. 4. 2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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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매치 처음으로 선두에 나선 덕산 게이밍이, 마지막 매치 순위 방어에 성공하며 우승과 함께 상금 3천만 원을 손에 넣었다.

15매치에서는 다시 선두 네 팀이 살아남았고, ZZ의 인원 손실이 나면서 디플러스 기아와 덕산이 추격 기회를 얻었다.

총 포인트에서 덕산이 결국 ZZ를 제친 가운데 에란겔에서 시작된 마지막 매치에서 ZZ가 마루 게이밍의 일격에 두 번째로 탈락하며 덕산의 우승이 확실시됐고, DK마저 초중반 인원 손실을 입으며 점점 대회 우승 윤곽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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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매치 처음으로 선두에 나선 덕산 게이밍이, 마지막 매치 순위 방어에 성공하며 우승과 함께 상금 3천만 원을 손에 넣었다.

23일 대전 유성구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PMPS) 2023 S1 파이널'에서 덕산 게이밍이 우승을 차지했다.

총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ZZ가 2일차까지 선두를 기록한 가운데 진행된 마지막 날 처음으로 진행된 13매치 경기에서 DK가 치킨을 차지했고, 이어진 14매치에서는 선두권 팀들이 대거 탈락한 가운데 중하위권 네 팀이 남아 각축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전력을 제대로 보전한 성남 GE가 치킨을 가져가며 중상위권 진입 발판을 얻었다.

15매치에서는 다시 선두 네 팀이 살아남았고, ZZ의 인원 손실이 나면서 디플러스 기아와 덕산이 추격 기회를 얻었다. 결국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덕산 e스포츠가 열 개가 넘어가는 킬을 얻어가며 치킨까지 획득했고, ZZ의 뒤를 바짝 쫒았다. 하지만 ZZ가 인원 손실 없이 16매치 중반까지 인원을 보전했고, DK와 덕산이 탈락한 가운데 ZZ가 농심까지 정리하며 치킨을 획득한 동시에 다시 격차를 벌렸다.

두 매치를 남긴 가운데 ZZ와 DK가 17매치 초반 조우한 가운데 DK가 계속 ZZ의 자기장 진입을 방해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가운데 오히려 DK가 운전 중 사고로 전력에 손실을 입었다. 이 가운데 덕산이 킬을 올리며 선두권 추격에 나섰고, ZZ가 조기 탈락하며 선두권 혼전이 이어졌다. 결국 덕산이 치킨을 가져간 가운데 DK도 한 명이 살아남아 순위방어에 성공하며 2위를 차지했다.

총 포인트에서 덕산이 결국 ZZ를 제친 가운데 에란겔에서 시작된 마지막 매치에서 ZZ가 마루 게이밍의 일격에 두 번째로 탈락하며 덕산의 우승이 확실시됐고, DK마저 초중반 인원 손실을 입으며 점점 대회 우승 윤곽이 잡혔다. 이어 농심 레드포스가 DK를 괴롭히며 완전히 굳어진 분위기 속에 결국 덕산의 우승이 확정됐다. 16매치까지 선두를 달리던 ZZ는 결국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고, DK는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대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유관중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은 마지막 말 사전 예약 200석을 포함 총 225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사진제공=크래프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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