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 무릎 꿇고 용서 비는 안재현에 "복수할 거야"

김두연 기자 2023. 4. 23. 2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이 안재현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공태경(안재현), 오연두(백진희)의 상견례 자리에 나타난 장세진(차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금실(강부자)은 상견례 자리에 장세진을 데리고 나타나 오연두의 가족에게 "태경이 짝은 얘다. 헛물 그만 들이켜고 나가 떨어지란 말이다"라고 경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2 '진짜가 나타났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이 안재현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공태경(안재현), 오연두(백진희)의 상견례 자리에 나타난 장세진(차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금실(강부자)은 상견례 자리에 장세진을 데리고 나타나 오연두의 가족에게 "태경이 짝은 얘다. 헛물 그만 들이켜고 나가 떨어지란 말이다"라고 경고했다. 

공찬식(홍요섭)은 서둘러 은금실과 장세진을 자리에서 쫓아냈다. 

장세진은 "이게 정상적인 사람이 할 짓이냐"고 따지는 공찬식에게 "제가 어떻게 정상적일 수 있냐. 도착해서야 할머님께 어떤 자리인지 들었다. 돌아갈까 했지만 화 나고 억울했다. 결혼식 깨진 지 며칠이나 됐다고 상견례를 하냐"고 받아쳤다. 

상견례를 마친 뒤 공찬식은 공태경을 데리고 장세진의 집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다. 

장세진은 "너 사과하러 온 거 아니잖아. 끝내려고 온 거잖아. 내가 순순히 끝내줄 줄 알아?"라고 울부짖었다. 

그는 "나 건드린 거 후회하게 될 거다. 끝까지 복수할 거다"라고 소리쳤다. 

장호(김창완)는 유리컵을 던져 깨뜨린 뒤 "이걸로 너희 인연은 끝이다. 다시는 만나지 마"라고 못박았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