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포백 가동’ 토트넘, 뉴캐슬전 라인업

[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뉴캐슬의 골문을 조준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4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4위 뉴캐슬과 5위 토트넘의 대결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뉴캐슬이 승점 3점 앞서있다. 골 득실에서도 뉴캐슬이 12골이나 앞서있다. 뉴캐슬이 잔여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승점 6점 차가 된다. 골 득실까지 고려하면 실질적인 격차는 승점 7점 차로 볼 수 있다.

토트넘이 이날 경기에서 패한다면 남은 6경기에서 순위를 뒤집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진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과의 경기도 남은 상태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을 믿는다. 손흥민은 데얀 클루셉스키, 해리 케인과 삼각 편대를 이룬다.

벤 데이비스, 클레망 랑글레의 부상, 다빈손 산체스, 탕강가의 부진으로 스리백을 가동하기 어려운 토트넘은 포백 전술을 택했다.(자료사진=손흥민)

※ 토트넘 선발 라인업

위고 요리스 -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이반 페리시치 - 파페 마타 사르, 올리버 스킵,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 데얀 클루셉스키, 해리 케인, 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