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코첼라’ 간판으로 두 번째 무대

이복진 2023. 4. 2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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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23일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다시 등장해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 16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핑크 베놈', '킬 디스 러브', '붐바야' 등 히트곡을 선보였다.

이번 두 번째 공연은 코첼라 헤드라이너만의 특전으로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 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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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가수 최초 헤드라이너 2회
유튜브서 ‘동시 중계’ 진행도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23일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다시 등장해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 16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핑크 베놈’, ‘킬 디스 러브’, ‘붐바야’ 등 히트곡을 선보였다.

한국 가수 최초로 올해 코첼라에서 두 번의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셈이다. 이번 공연은 코첼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생중계됐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두 번째 공연은 코첼라 헤드라이너만의 특전으로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 중계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아티스트 중 유튜브 채널 최다 구독자(8720만명)를 보유한 블랙핑크인 만큼 시청 접근성이 대폭 확대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150만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북미 공연과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전개한 이들은 아시아에서 보다 많은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와 북미 4개 도시 스타디움 투어도 앞두고 있다.

이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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