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라인업] '3경기 연속 골 도전' 손흥민, 뉴캐슬전 선발 출격

▲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위기의 팀을 구해내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토트넘은 23일 저녁 10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

사실상 프리미어리그 4위 결정전이라 볼 수 있다. 현재 뉴캐슬은 리그 4위, 토트넘은 5위다. 승점 차는 3점, 경기는 토트넘이 하나 더 치렀다.

토트넘이 진다면 4위와 격차는 더 벌어진다. 시즌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아 순위를 뒤집기 쉽지 않다.

최근 8경기서 토트넘은 2승 3무 3패로 승률 5할이 안 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경질 후에도 반등에 실패했다.

직전 두 경기 연속 골로 감각이 좋은 손흥민은 뉴캐슬 전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의 포메이션은 4-3-3이다. 손흥민과 함께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가 스리톱으로 공격을 이끈다.

이외에도 올리버 스킵,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이반 페리시치, 파페 사르,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위고 요리스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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