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3G 연속골 사냥...‘챔스 티켓 절실’ 토트넘, 4백 전환! 뉴캐슬전 선발 공개

김영훈 기자 2023. 4. 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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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트넘 SNS



토트넘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 원정길에 올랐다. 손흥민은 오늘도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은 2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뉴캐슬전 일정을 소화한다. 토트넘(승점 53점)은 16승 5무 10패로 리그 5위에, 뉴캐슬(승점 56점)은 15승 11무 4패로 리그 4위에 머물러 있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올리버 스킵,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파페 마타르 사르, 이반 페리시치,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위고 요리스가 출전한다.

토트넘은 남은 7경기에서 상위권 탈환을 노린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별 후 1승 1무 1패로 만족스럽지 못한 행보다. 직전 경기 본머스를 상대로 손흥민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는 듯했으나 경기 막판 상대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이에 토트넘은 이번 경기 직접 뉴캐슬을 꺾고 상위권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총력으로 나선다. 현재 뉴캐슬이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3점 차를 유지하고 있다.

손흥민은 3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선다. 이번 시즌 대체로 부진해 아쉬움을 남기는 모습이었지만 최근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며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 5경기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며 지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본머스전에서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하며 발끝 예열을 마쳤다.

한편,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조엘링톤, 알렉산더 이삭, 제이콥 머피, 조 윌록, 브루노 기마랑이스, 션 롱스태프, 댄 번, 스벤 보트만, 파비안 셰어, 키어런 트리피어, 닉 포프가 나선다.

사진. 뉴캐슬 SNS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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