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전 211기'…최은우, 감격의 KLPGA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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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9년 차 최은우 선수가 무려 211개 대회 출전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하고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선두와 4타 차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최은우는 절정의 퍼팅감으로 신나는 버디 행진을 펼쳤습니다.
[최은우 (28세)/KLPGA투어 9년 차 : 9년이라는 시간 동안 항상 뒤에서 부모님이 뒷바라지해주셔서 제가 이렇게 훌륭하게 큰 것 같아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생신 축하드립니다.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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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9년 차 최은우 선수가 무려 211개 대회 출전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하고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선두와 4타 차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최은우는 절정의 퍼팅감으로 신나는 버디 행진을 펼쳤습니다.
3m 안팎의 버디 퍼트를 실수 없이 쏙쏙 집어넣었습니다.
오랫동안 약점이었던 퍼팅이 동계 훈련의 효과로 이렇게 강력한 무기가 됐습니다.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낸 최은우 선수, 합계 9언더파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부친의 생일에 생애 첫 승을 달성해 감격이 더 했습니다.
[최은우 (28세)/KLPGA투어 9년 차 : 9년이라는 시간 동안 항상 뒤에서 부모님이 뒷바라지해주셔서 제가 이렇게 훌륭하게 큰 것 같아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생신 축하드립니다.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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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코리안투어에서는 10년 만에 아마추어 우승자가 나왔습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조우영이 골프존오픈에서 2위 김동민을 4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상편집 : 남일)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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