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뒷바퀴에 머리 넣는 男에 '화들짝'…이상한 행동,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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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정차한 버스 밑에 자신의 머리를 넣었다가 버스 기사에게 발각되자 달아나는 영상이 공개됐다.
23일 YTN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쯤 서울 문정동에 있는 한 버스정류장에서 한 남성이 정차한 버스 뒷바퀴 쪽에 자신의 머리를 넣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경기도 수원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한 여성이 정차한 버스 뒷바퀴에 발을 고의로 집어넣었다가 버스 운전기사에게 발각된 후 달아난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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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정차한 버스 밑에 자신의 머리를 넣었다가 버스 기사에게 발각되자 달아나는 영상이 공개됐다.
23일 YTN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쯤 서울 문정동에 있는 한 버스정류장에서 한 남성이 정차한 버스 뒷바퀴 쪽에 자신의 머리를 넣었다.
남성은 버스 쪽으로 몰래 다가와 엎드린 뒤 머리를 넣었다. 다행히 버스 기사가 출발하기 전 사이드미러를 통해 이를 발견했다.
버스 기사가 뭐 하는 거냐고 호통을 치자, 남성은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줄행랑을 쳤다.
해당 남성이 왜 버스 밑에 머리를 넣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버스 운전기사는 "조금만 바퀴를 움직였다면 큰일 났을 것"이라며 "승객들도 놀라 한동안 출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버스 운전기사는 향후 비슷한 일이 생길 것을 우려해 사내 게시판에 주의를 당부하는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2월에도 경기도 수원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한 여성이 정차한 버스 뒷바퀴에 발을 고의로 집어넣었다가 버스 운전기사에게 발각된 후 달아난 일이 있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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