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백진희♥안재현 상견례 난입 "그 여잔 되고 저는 안되나요?" ('진짜가') [종합]

최지연 2023. 4. 23. 2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주영이 백진희와 안재현의 상견례를 방해했다.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 연출 한준서)에는 공태경(안재현 분)과 오연두(백진희 분)의 상견례에 나타난 장세진(차주영 분)과 은금실(강부자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은금실은 공태경과 오연두의 양가 상견례 자리에 장세진을 대동하고 나타났다.

그러자 공찬식은 은금실과 장세진을 데리고 나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지연 기자] 차주영이 백진희와 안재현의 상견례를 방해했다.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 연출 한준서)에는 공태경(안재현 분)과 오연두(백진희 분)의 상견례에 나타난 장세진(차주영 분)과 은금실(강부자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은금실은 공태경과 오연두의 양가 상견례 자리에 장세진을 대동하고 나타났다. 놀란 가족들에게 은금실은 “태경이 짝은 얘가 아니라 얘예요”라고 세진을 소개해 충격을 안겼다.

은금실은 이어 오연두에게 “헛물 그만 들이키고 나가 떨어지란 말이야”라고 막말을 퍼부은 뒤 “자식이 잘못하면 바로잡을 생각을 해야지, 작당해서 조강지처를 내몰아?”라고 이인옥(차화연 분)과 공찬식(홍요섭 분)을 꾸짖기도 했다.

'진짜가 나타났다!' 방송화면

이에 장세진은 “죄송합니다, 이런 자리인지 몰랐어요”라고 해명했지만 이인옥은 “장 실장, 나가. 어머니도 나가세요. 어머니 손자이기 전에 제 아들이에요. 제 아들 일에 간섭하지 말고 나가시라고요”라고 은금실을 내쫓았다.

그러자 공찬식은 은금실과 장세진을 데리고 나갔다. 바깥에서 공찬식은 “장실장, 이게 뭐냐. 정상적인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냐”고 화를 냈다.

이를 들은 장세진은 “제가 어떻게 정상적일 수 있죠? 도착해서야 어떤 자리인지 할머니께 들었어요. 그냥 돌아갈까 했지만 솔직히 화나고 억울해서요"라고 대꾸했다.

그러면서 "결혼식 깨진 지 며칠이나 됐다고 상견례를 하세요? 그 여자 제 결혼식을 망쳤는데 전 그 여자 상견례 좀 망치면 안 되나요?”라고 따져 물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진짜가 나타났다!' 방송화면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