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세먼지 보통‥건조함은 심해져
[뉴스데스크]
이번에는 청정한 봄바람이 모래 먼지를 쓸어냈습니다.
황사가 유입된 지 사흘 만인데요.
내일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에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고요.
하늘에는 구름만 조금 짙어질 뿐 서울의 낮기온이 21도까지 올라 오늘만큼 활동하기 괜찮겠습니다.
동풍이 지속되는 동해안 지방은 1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한편, 대기의 건조함이 나날이 심해지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이제는 건조주의보가 중부뿐만 아니라 전북과 경남 곳곳으로도 확대됐는데요.
그나마 모레, 남서쪽부터 비구름이 다가와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촉촉한 봄비를 내리겠고요.
비구름이 닿지 않는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은 빗방울 정도만 예상됩니다.
일단 내일은 전국 하늘 흐리기만 하겠습니다.
아침부터 낮 사이 강원 영동과 제주 산지에만 비나 눈이 조금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전국이 10도 안팎의 분포로 시작을 하겠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이 21도, 대전 21도까지 오르겠고 대구는 17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화요일 비는 새벽에 제주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오전에 남부 지방, 오후에는 중부 지방 곳곳으로도 확대되겠고요.
비가 내리면서 서울의 낮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반짝 낮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6821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당정 "전세사기 특별법 제정 추진"‥우선매수권·LH공공매입
- 송영길 "정치적 책임지고 자진 탈당‥즉시 귀국"
- 민주, 송영길 탈당에 "존중"‥여당 "모르쇠 사과·꼬리자르기 탈당"
- 중국, 항의 내용 뒤늦게 상세 공개‥한미회담 앞두고 경고 메시지?
- 한밤중 '음주 뺑소니'‥가해자 "술 취한 사람 누워있다" 거짓 신고
- "JMS보다 악랄‥100억 재산으로 배상하라"
- 곳곳이 뚝뚝 "보증금 돌려줄 돈 없어요" 역전세난 현실화
- "불나면 진짜 밀고 지나갑니다"‥불법 주차 차량 적극적 강제처분 시작
- 수단서 각국 속속 철수‥현지 교민 대사관으로 대피
- 서울 집값 3개월 연속 낙폭 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