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온라인 플랫폼 24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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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을 떠난 자립준비청년이 자립하는 과정에서 여러 상담과 안내를 제공받는 '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와'온라인 자립정보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으로 이번 상담센터와 온라인 플랫폼을 추진해 왔다.
먼저 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는 전화 상담(1855-2455)과 온라인 채팅 상담(카카오톡 '아동자립지원' 채널)을 모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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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보건복지부는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을 떠난 자립준비청년이 자립하는 과정에서 여러 상담과 안내를 제공받는 '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와'온라인 자립정보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으로 이번 상담센터와 온라인 플랫폼을 추진해 왔다.
먼저 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는 전화 상담(1855-2455)과 온라인 채팅 상담(카카오톡 '아동자립지원' 채널)을 모두 제공한다.
상담 내용·분야는 제한없이 자유롭다. 특히 상담센터의 모든 상담사는 상담 교육을 이수한 선배 자립준비청년들이라 실제 자립 경험을 토대로 한 깊이 있는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복지부는 기대했다.
현재 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예비 자립준비청년들도 상담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24일 서비스를 시작하는 상담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이외 시간은 예약을 해두면 운영 시간에 순차적으로 상담 연락이 간다.
온라인 자립정보 플랫폼(jaripon.ncrc.or.kr)은 공공과 민간의 자립 지원 사업 정보와 생활 정보를 모아서 제공하는 사이트다. 온라인 플랫폼도 24일 개통한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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