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이인' 박민서 '장군멍군' 득점포

박재웅 2023. 4. 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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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K리그에서 보기드문 '동명이인의' 골이 나왔습니다.

충남아산의 박민서와 '경남'의 박민서가 나란히 골을 터뜨렸습니다.

◀ 리포트 ▶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터뜨린 선수!

충남아산의 77번 박민서 선수입니다.

그리고 충남아산이 2-1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경남의 극장 동점골을 터뜨린 선수!

21번 선수인데‥이 선수 이름도 박민서에요.

나란히 골을 기록한 박민서와 박민서!

심지어 초등학교 2년 선후배라는데 신기하죠?

승부는 가리지 못했지만 같은 이름끼리 멋진 골과 멋진 경기 만들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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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에서는 후반 김상식 감독이 퇴장당한 전북이 송민규와 한교원의 골을 앞세워 제주 원정에서 2-0 승리를 일궈냈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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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6817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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