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서 오토바이 몰던 10대 승용차와 충돌 사망

이현동 기자 2023. 4. 2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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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 20분께 경남 함양군 수동면의 한 삼거리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10대 운전자 A군이 승용차와 충돌해 숨졌다.

A군의 오토바이 뒤에 탑승해 있던 10대 동승자 역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30대 남성인 승용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

또 오토바이와 승용차 충돌 여파로 불이 붙어 두 대 모두 불에 탔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오토바이를 몰던 A군이 직진하던 중 좌회전하던 승용차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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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경찰서./뉴스1 DB

(함양=뉴스1) 이현동 기자 = 23일 오후 2시 20분께 경남 함양군 수동면의 한 삼거리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10대 운전자 A군이 승용차와 충돌해 숨졌다.

A군의 오토바이 뒤에 탑승해 있던 10대 동승자 역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30대 남성인 승용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

또 오토바이와 승용차 충돌 여파로 불이 붙어 두 대 모두 불에 탔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오토바이를 몰던 A군이 직진하던 중 좌회전하던 승용차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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