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극적인 동점골로 아산과 2-2 무승부…무패행진 계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의 경남FC가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박민서의 골로 개막 후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개막전 승리 후 8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청주는 1승3무5패(승점 6)로 12위에 머물렀다.
안재준은 후반 2분 이날 두 번째 골을 넣으면서 올 시즌 5호골을 기록, 득점 부문에서 조나탄(안양), 루이스(김포)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기세를 높인 부천은 후반 16분 김선호, 후반 26분 닐손 주니어의 연속골을 앞세워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의 경남FC가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박민서의 골로 개막 후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경남은 23일 아산의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9라운드에서 충남아산FC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4승4무(승점 16)로 개막 후 8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간 경남은 3위를 유지했다. 다잡았던 승리를 놓친 아산은 3승3무3패(승점 12)로 7위가 됐다.
아산이 먼저 전반 25분에 나온 박민서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에 경남은 후반 1분 카스트로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아산은 후반 13분 박민서의 도움을 받은 송승민이 득점, 다시 1골 앞서나갔다.
올 시즌 개막 후 단 1번도 패하지 않은 경남은 공세를 높이며 반격에 나섰고 후반 46분 박민서가 송홍민의 도움을 받아 득점,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부천FC는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충북청주FC를 4-0으로 완파했다.
3연패에서 벗어난 부천은 4승1무4패(승점 13)로 6위를 마크했다. 개막전 승리 후 8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청주는 1승3무5패(승점 6)로 12위에 머물렀다.
부천은 전반 23분에 터진 안재준의 골로 앞서 나갔다. 안재준은 후반 2분 이날 두 번째 골을 넣으면서 올 시즌 5호골을 기록, 득점 부문에서 조나탄(안양), 루이스(김포)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기세를 높인 부천은 후반 16분 김선호, 후반 26분 닐손 주니어의 연속골을 앞세워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안산 그리너스는 안방인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후반 43분에 나온 가브리엘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신승을 거뒀다. 안산은 2승2무4패(승점 8)로 10위, 전남은 3승1무5패(승점 10)로 9위에 자리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