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 모로코 가게 목표 달성 실패했지만 "성공 케이스"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4. 2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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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모로코 가게 호황에 흡족함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모로코 마지막 장사가 그려졌다.

백종원은 "장사에서 제일 중요한 건 그 상권의 골든타임을 공략해야 한다"며 의지를 다잡았다.

3일차 완판으로 모로코 장사를 끝낸 백사장네의 최종 매출은 2840디르함(한화 약 35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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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모로코 가게 호황에 흡족함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모로코 마지막 장사가 그려졌다.

이날 먼저 모로코 마지막 장사가 그려졌다. 떡갈비 버거에 이어 매운 갈비찜과 갈비찜을 선보인 백사장네는 3000디르함(한화 약 40만원)을 목표로 했다.

장사천재 백사장 / 사진=tvN 캡처


백종원은 "장사에서 제일 중요한 건 그 상권의 골든타임을 공략해야 한다"며 의지를 다잡았다. 시간이 다가오자 백종원은 버거에 떡갈비를 수북이 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지나가던 행인의 발길을 붙잡았다. 곧 가게는 꾸준히 들어오는 손님들로 활기를 띄었다.

떡갈비 버거를 맛있게 먹던 한 손님은 뱀뱀에게 팁을 건넸다. 이를 받은 뱀뱀은 "오늘은 팁도 받았다"며 기뻐했다.

한차례 골든타임이 지나자 길거리는 한산해졌다. 뱀뱀은 "2천 디르함 넘었다"고 중간 매출을 알리며 사기를 북돋았다.

곧 일행을 데리고 재방문하는 손님들로 가게는 만석이 됐다. 쏟아지는 주문에 백종원은 "손님이 누군가를 데리고 다시 오면 대박 나는 거다. 이건 성공 케이스"라고 뿌듯해했다.

3일차 완판으로 모로코 장사를 끝낸 백사장네의 최종 매출은 2840디르함(한화 약 35만원)이었다. 아쉬운 매출에 백종원은 "장사는 4일 째쯤 탄력을 받는다"며 "그래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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