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승트로피=엔플라잉 유회승..'팔색조' 新가왕 등극[★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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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새로운 가왕이 탄생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가왕 '우승 트로피'에 도전할 새로운 가왕을 가리기 위해 3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진 198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가왕 '우승 트로피'는 김호중의 '만개'를 열창했다.
그러나 '우승 트로피'의 4연승 독주를 막고 '팔색조'가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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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가왕 '우승 트로피'에 도전할 새로운 가왕을 가리기 위해 3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에서는 '7전8기'와 '팔색조'가 맞붙었다. 선공을 펼친 '7전8기'는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를 원곡자 신효범 앞에서 완벽한 무대로 선보였다. '7전 8기'의 무대를 본 신효범은 "저와 다르게 부른 포인트가 있다. 그 느낌과 표현력이 좋았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후공을 펼친 '팔색조'는 박효신의 야생화를 열창했다. 양요섭은 "첫 소절 듣자마자 왜 여유가 있는지 알았다. 어려운 곡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 같다"라며 팔색조의 무대에 감탄했다.
결과는 '팔색조'의 승리였다. 곧이어 공개된 '7전8기'의 정체는 TV조선 '미스트롯2'에 TOP7에 올랐던 트로트 가수 은가은이었다. 이날 은가은은 "제가 7년의 연습 생활, 8년의 연습 생활을 했다. 신해철 PD를 만나면서 서울에 처음 올라와 록 밴드 보컬을 준비했지만 무산됐었다. 사기도 당하면서 지내다 보니 8년이란 세월이 훅 가버리더라"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 긴 시간을 어떻게 견뎠냐"라는 MC 김성주의 물음에는 "'넌 훌륭한 가수가 될거야'라고 메모를 붙여놨다. 그리고 자기 전과 일어나서 항상 봤다. 그 메모를 보며 오뚝이처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났다. 트로트 장르로 오면서 빛을 보게 됐다. 왜 트로트를 진작 안 했나 싶다. 인생을 표현하는 최고의 장르라고 생각한다"라며 극복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진 198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가왕 '우승 트로피'는 김호중의 '만개'를 열창했다. 그러나 '우승 트로피'의 4연승 독주를 막고 '팔색조'가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다. '팔색조'는 "가왕님 무대를 보면서 오늘 가면 벗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개된 4연승 가왕 '우승 트로피'의 정체는 밴드 그룹 엔플라잉의 보컬 유회승이였다.
이날 유회승은 처음 가왕 자리에 올랐던 날을 떠올리며 "당시 무대가 끝나고 대기실에서 돌아가 펑펑 울었다"라고 했다. 그리고 "너무나도 간절했다. 가왕 자리에 꼭 가고 싶었다. 데뷔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도전한 적이 있었지만 금방 떨어졌다. 그리고 5년이 지나고 더 성장한 후 돌아왔고 증명하고 싶었다. 가왕이 된 후 대기실에 돌아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5년간 함께 했던 매니저를 보니 성장해서 돌아왔다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이 뭉클한 감정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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