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 무섭다" 대선배에게 반말? 나인우X유선호 "정훈아, 종민아" 폭소 ('1박2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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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에서 유선호와 나인우가 대선배 연정훈, 김종민에게 반말을 진행, 알고보니 형들만 모르는 야자타임이었다.
문세윤은 먼저 "늙은사람들 나오라고 그래"라며 야자타임을 시작, 나인우와 유선호도 "정훈아"라고 부르는가하면"종민이는 뭐하냐"며 동참했다.
먼저 시작한 문세윤은 "요즘 애들 무섭다" 라더니 "다 아메리카 스타일로 가자"고 했고 딘딘은 또 "내 재킷 정훈이가 들거냐"며 끝나지 않은 야자타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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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1박2일' 에서 유선호와 나인우가 대선배 연정훈, 김종민에게 반말을 진행, 알고보니 형들만 모르는 야자타임이었다. 또 한번 YB와 OB의 케미를 보였다.
23일 방송된 KBS2TV '1박2일'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충남 부여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제작진은 미션을 진행, 이내 "결함을 발견했다"며 연정훈이 약수를 세 잔마셨다고 했다. 한 잔에 3살이 적어진다며 "세 잔 마셔, 6살 어려졌다" 고 해 웃음짓게 했다. 이에 딘딘은 "이형 술 마실 때도 반잔 마신다"고 하자 연정훈도 "어제도 그렇다"며 받아쳤으나제작진은 '술 아니고 약수'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그날 밤, 멤버들은 정림사지 5층 석탑으로 이동했다. 인간탑 쌓기 3종세트부터튜브빠지기 등 복불복 저녁게임을 진행했다. 단 두명만 저녁 식사권이 남은 상황. 이 가운데 탑 달리기를 진행했고, 김종민부터 문세윤이 차례대로 탈락했다. 체력이 부족한 모습. 이어 연정훈도 탈락하자 OB(올드보이) 멤버인 세 사람은 "나이를 못 속인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딘딘까지 탈락하며 유선호와 나인우가 최후2인이 됐다. 이때, 마지막 한 명 더 구제권을 주기로 했고
최후의 1인은 연정훈이 됐다.모두 "노익장, 마지막 사냥나간 치타같았다"며 웃음지었다.
저녁 복불복 후 북포한옥마을에 위치한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다. 이어 미션을 위해 다함께 모였다. 문세윤은 먼저 "늙은사람들 나오라고 그래"라며 야자타임을 시작, 나인우와 유선호도 "정훈아"라고 부르는가하면
"종민이는 뭐하냐"며 동참했다. 딘딘도 "종민아 내 자켓좀 들고와라"라며 거들었다.
형들만 모르는 야자타임. 먼저 시작한 문세윤은 "요즘 애들 무섭다" 라더니 "다 아메리카 스타일로 가자"고 했고 딘딘은 또 "내 재킷 정훈이가 들거냐"며 끝나지 않은 야자타임을 진행했다. 이에 연정훈이 눈에 쌍라이트(?)를 켜고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KBS2TV '1박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의 여행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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