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바로 소환해달라"‥검찰 "일정대로 할 것"
김지인 2023. 4. 23. 20:10
[뉴스데스크]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검찰에 "귀국하면 자신을 바로 불러 조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이에 대해 "수사 일정대로 하겠다"며 선을 그었는데요.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형사사법 절차 밖에서 한 발언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는다"며 "송 전 대표가 조기 귀국한다고 해서 수사 일정에 변동이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통상적인 수사 절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이성만 의원을 포함해 금품을 주고받은 당사자들을 먼저 불러 자금 전달 과정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6802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당정 "전세사기 특별법 제정 추진"‥우선매수권·LH공공매입
- 송영길 "정치적 책임지고 자진 탈당‥즉시 귀국"
- 민주, 송영길 탈당에 "존중"‥여당 "모르쇠 사과·꼬리자르기 탈당"
- 중국, 항의 내용 뒤늦게 상세 공개‥한미회담 앞두고 경고 메시지?
- 한밤중 '음주 뺑소니'‥가해자 "술 취한 사람 누워있다" 거짓 신고
- "JMS보다 악랄‥100억 재산으로 배상하라"
- 곳곳이 뚝뚝 "보증금 돌려줄 돈 없어요" 역전세난 현실화
- "불나면 진짜 밀고 지나갑니다"‥불법 주차 차량 적극적 강제처분 시작
- 수단서 각국 속속 철수‥현지 교민 대사관으로 대피
- 서울 집값 3개월 연속 낙폭 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