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X딘딘, 유선호 뻔뻔함에 발끈.."애가 눈치가 없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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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과 김종민이 유선호를 타박했다.
딘딘은 이에 갑자기 "근데 미안한데 여기 똥 냄새 난다"며 당황했고, 김종민은 "방구 뀌었다. 힘을 얼마나 줬는데"라 실토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종민은 "두번 다 유선호 때문에 실패했는데 자기는 마지막에 이겨서 밥 먹냐"며 어이없어했고, 딘딘은 "근데 신기한 게 얘가 눈치가 없다. 이따 잠자리 복불복도 눈 돌아가서 할 것"이라 맞장구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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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봄을 업로드 하다'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나인우와 딘딘은 '봄비 맞으며 영화 명장면 재연해서 찍기' 미션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잔뜩 설레는 표정으로 조인성과 손예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클래식'의 장면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나인우는 "비슷하다. 완전 손예진이다"고 감탄했고, 연정훈은 "딘딘이 진짜 설레는 표정"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PD는 "조인성, 손예진 커플보다 키 차이가 훨씬 더 많이 나더라"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출사 미션의 결과는 총 4승 3패였다. 멤버들은 이어 백제의 대표 사찰 정림사지로 이동해 5층 석탑 앞에서 인간 탑 쌓기 미션을 펼쳤다. 제작진은 미션에 "한 번 실패할 때마다 저녁 식사 3인분이 차감된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힘이 가장 센 문세윤이 무게를 버텨내는 동안, 가벼운 딘딘은 맨 위에 올라 자세를 잡았다. 문세윤은 이에 "배가 터질 것 같다. 왜 난 안 바꿔주냐"며 고통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미션은 마지막 자세에서 맨 위에 오른 유선호가 끝내 허리를 펴지 못하며 아쉬운 실패로 마무리됐다. 딘딘은 이에 갑자기 "근데 미안한데 여기 똥 냄새 난다"며 당황했고, 김종민은 "방구 뀌었다. 힘을 얼마나 줬는데"라 실토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럼에도 딘딘은 "종민이 형이 잘 버텼다"고, 나인우는 "딘딘 형은 추락 몇 번 한 거냐"고 서로를 다독여 훈훈함을 안겼다.
결국 6인분을 모두 잃은 멤버들은 '탑 달리기' 미션을 통해 최후의 승자를 정했다. 연근 한 상을 먹게 된 멤버는 나인우, 유선호, 연정훈이었다. 김종민은 "두번 다 유선호 때문에 실패했는데 자기는 마지막에 이겨서 밥 먹냐"며 어이없어했고, 딘딘은 "근데 신기한 게 얘가 눈치가 없다. 이따 잠자리 복불복도 눈 돌아가서 할 것"이라 맞장구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잠자리 복불복에서는 각 다락방을 지키기 위한 일대일 대결이 그려졌다. 키가 큰 나인우는 다락방에 앉아 있는 것조차 힘들어한 반면, 딘딘은 "작으니 뛰어도 머리가 천장에 안 닿는다"며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선호는 혼신의 삼바 댄스를 펼쳤으나 끝내 방을 뺏겨 웃음을 더했다. 실내 취침을 차지한 것은 나인우, 문세윤, 딘딘이었다. 유선호는 처음으로 야외 취침을 하게 됐다.
오랜만의 실내 취침에 기뻐하던 딘딘은 코골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사실에 좌절해 폭소를 자아냈다. 나인우는 "최상의 사운드를 제공하겠다"고, 문세윤은 "오늘은 피곤해서 너 잘 때까지 못 기다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했다. 제작진은 이후 야외 취침 팀에게는 6시 반에 기상해야 하는 30만 원 상당의 '불멍' 코스를, 실내 취침 팀에게는 7시 반 기상의 '멍멍' 코스를 예고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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