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60+ 기후행동선언 추진위원회,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절박하게 호소 '우리 노년은 반성합니다'

양한우 기자 2023. 4. 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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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60+ 기후행동선언 추진위원회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공산성 입구 연문광장 앞에서 공주 지역 보수·진보의 대표적인 60세 이상 노년들로 구성된 '공주 60+ 기후행동선언 추진위원회'는 기후행동선언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기후재앙 앞에서는 보수와 진보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최우선의 국가 의제인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절박하게 호소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창석 전 공주시 문화원장, 주진영 공주시 지속협 사무국장, 안연옥 전 공주시 관광협의회장, 지수걸 전 공주대 교수, 조성일 공주참여연대 이사장 등이 주축인 공주 60+기후행동선언 추진위원회에는 나태주 시인, 조석준 전 기상청장, 이근업 공주시 농민회장 등 공주지역 60대 이상 노년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에서는 최초로 보수와 진보가 한 자리에 모여 선언문을 발표하고 공주시에 기후위기 적응과 극복의 정책을 조속히 수립해서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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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공주 60+ 기후행동선언 추진위원회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공산성 입구 연문광장 앞에서 공주 지역 보수·진보의 대표적인 60세 이상 노년들로 구성된 '공주 60+ 기후행동선언 추진위원회'는 기후행동선언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기후재앙 앞에서는 보수와 진보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최우선의 국가 의제인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절박하게 호소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창석 전 공주시 문화원장, 주진영 공주시 지속협 사무국장, 안연옥 전 공주시 관광협의회장, 지수걸 전 공주대 교수, 조성일 공주참여연대 이사장 등이 주축인 공주 60+기후행동선언 추진위원회에는 나태주 시인, 조석준 전 기상청장, 이근업 공주시 농민회장 등 공주지역 60대 이상 노년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에서는 최초로 보수와 진보가 한 자리에 모여 선언문을 발표하고 공주시에 기후위기 적응과 극복의 정책을 조속히 수립해서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

공주 60+ 기후행동선언 추진위원회는 공주60+기후행동 선언 추진위원 지수걸 교수의 추진내용과 최창석 교육홍보분과위원장과 김효숙 공주시 꽃시낭송회장께서 공주60+기후행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어 '한글 민체'의 대가인 서예가 김성장 등 공주의 한글 민체 동호인들이 화석연료로 만든 현수막 대신 광목과 종이 박스에 직접 붓글씨로 '기후재앙으로부터 우리의 손녀 손자들을 지켜냅시다', '두번째 지구는 없습니다'등의 구호를 쓰는 퍼포먼스도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선언문의 내용 자체도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어 대부분의 사회단체 선언은 규탄, 반대, 퇴진 등의 용어가 주를 이룬다.

그러나 이번 공주 60+기후행동 선언은 '우리 노년은 반성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이면서 '우리가 누려온 물질적 풍요가 청년들의 미래를 망쳤습니다'물려받은 것보다 조금이라도 더 좋게 해서 물려주는 것이 노년의 의무이자 책임임을 인정하며, '기후 행동의 맨 앞'이 되겠습니다"라고 반성과 성찰을 전제로 한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오는 27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상대로 기후변화대응교육 프로그램 운영하여 집합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운동 서명부를 작성에 들어간다.

한편 공주 지역에는 아직 기후위기 비상행동의 사회단체나 청년 등의 세대별 기후행동 단체는 없는 상태이다.

공주 60+ 기후행동선언 추진위원회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공산성 입구 연문광장 앞에서 공주 지역 보수·진보의 대표적인 60세 이상 노년들로 구성된 '공주 60+ 기후행동선언 추진위원회'는 기후행동선언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기후재앙 앞에서는 보수와 진보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최우선의 국가 의제인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절박하게 호소해 주목을 끌고 있다. 사진=공주 60+ 기후행동선언 추진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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