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 확대 개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교육청이 직업계교 학생들의 현장실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당대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관련 신고센터를 확대 개편해 운영키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과 올 7월에 개최 예정인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올해부터 바뀌는 현장실습 제도와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 활용에 대한 정보교환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교육청이 직업계교 학생들의 현장실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당대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관련 신고센터를 확대 개편해 운영키로 했다.
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개편되는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신고센터를 별도 메뉴로 신설하고, 학생이 글을 등록하는 즉시 현장실습 담당 장학사에게 알림이 전송됨으로써 24시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또한 글을 읽는 권한도 제한해 신고자들의 익명성 보장과 학생 개인정보 보호도 한층 강화했다는 게 교육청의 설명이다.
교육청은 본격적인 현장실습이 진행되는 9월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교육청과 모든 직업계고 누리집에 배너를 설치하고 교원과 학생, 학부모들에게 전파할 방침이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 20일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산업인력공단, 산업안전공단, 일자리진흥원, 중소벤처연수원 등 직업교육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직업계교 취업부장간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선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과 올 7월에 개최 예정인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올해부터 바뀌는 현장실습 제도와 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 활용에 대한 정보교환도 진행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권리 보장과 산업안전 의식 함양을 최우선으로 하여 현장실습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는 현장실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한동훈, 이재명 1심 유죄에 "사법부 결정 존중하고 경의 표해"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