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사 연구 현황과 미래 논한다"

송충원 기자 2023. 4. 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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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25일 백제사 연구 현황을 살피고 향후 연구의 확대와 활성화 방향을 논의한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이날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백제사 연구에 대한 성찰과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연구포럼을 개최한다.

조한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이번 백제사 연구포럼을 통해 앞으로 연구원이 추진해야 할 핵심 연구주제가 나와주길 바란다"며 "연구원이 박물관을 갖춘 전국 유일의 역사·문화재 연구기관으로 백제 문화권 사업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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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백제사 포럼 개최
백제문화사대계(2005-2008년). 충남도가 2005년부터 4년에 걸쳐 완간한 '백제문화사대계'. 총24권으로 백제의 정치제도, 대외교섭, 문물교류, 과학기술, 제의와 종교 등을 총망라했다. 사진=충남역하문화연구원 제공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25일 백제사 연구 현황을 살피고 향후 연구의 확대와 활성화 방향을 논의한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이날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백제사 연구에 대한 성찰과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연구포럼을 개최한다.

1부에서는 연구원의 내부 관계자들이 지끔까지 추진한 백제사 연구 사업 현황과 이에 따른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이창호 문화재연구부 책임연구원은 '백제 관련 매장문화재 조사 현황과 향후 과제'를, 최은영 백제충청학부 선임연구원은 '백제사 학술연구 현황과 과제'를, 이현상 문화재관리부 책임연구원은 '백제 문화유산 복원 및 관리'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백제사 발전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뤄진다. 종합토론에는 좌장 김수태 충남대 국사학과 명예교수를 필두로 백제사 연구자들이 토론에 참여 한다.

조한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이번 백제사 연구포럼을 통해 앞으로 연구원이 추진해야 할 핵심 연구주제가 나와주길 바란다"며 "연구원이 박물관을 갖춘 전국 유일의 역사·문화재 연구기관으로 백제 문화권 사업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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