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일자리 채용문 매달 열리나

임은수 기자 2023. 4. 23. 1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코로나로 막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항공 수요가 회복하면서 빚어진 항공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채용 행사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 주로 인천공항에서 연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를 6월부터는 김포공항에서도 개최하기로 했다.

앞서 취업지원센터가 지난 17-21일 인천공항에서 연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에서는 지상조업, 호텔, 식음·조리 분야 등에서 174명이 현장 채용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17일 한서대서 채용설명회

정부가 코로나로 막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항공 수요가 회복하면서 빚어진 항공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채용 행사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 주로 인천공항에서 연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를 6월부터는 김포공항에서도 개최하기로 했다. 올 연말까지는 매월 두 공항에서 행사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9월에는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80여개 기업 등이 참여하는 '제6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도 연다.

또 지방에서 거주 대학생·청년의 항공 분야 취업 기회를 늘리는 차원에서 3차례에 걸친 릴레이 설명회를 연다. 5월 12일에는 신라대(경상권), 17일에는 한서대(충청권), 24일에는 광주대(전라권)에서 개최한다.

앞서 취업지원센터가 지난 17-21일 인천공항에서 연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에서는 지상조업, 호텔, 식음·조리 분야 등에서 174명이 현장 채용됐다.

김홍락 항공정책과장은 "항공 분야 취업을 꿈꾸는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