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커셔니스트 고길영 & 홍진영 두 번째 듀오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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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림비스트 고길영과 홍진영이 내달 28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두 번째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퍼커션의 디렉터'로 불리는 고길영과 '퍼커션 거장' 홍진영은 모두 퍼커니스트 겸 마림비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퍼커셔니스트 이희균·강나형과 튜비스트 정별궁이 특별 출연하는 이번 듀오 리사이틀에선 타악기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에 빠지는 특색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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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림비스트 고길영과 홍진영이 내달 28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두 번째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퍼커션의 디렉터'로 불리는 고길영과 '퍼커션 거장' 홍진영은 모두 퍼커니스트 겸 마림비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첫 번째 듀오 리사이틀에서 튜비스트 정별궁과 함께 사다스 '파편', 웨일리 '스네어 드럼과 팀파니를 위한 대화', 아스토르 피아졸라 '나이트 클럽 1960' 등을 연주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퍼커셔니스트 이희균·강나형과 튜비스트 정별궁이 특별 출연하는 이번 듀오 리사이틀에선 타악기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에 빠지는 특색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는 신선하고 풍부한 상상력으로 호평받는 타악기 주자 나단 도트리의 '세계의 가장자리'로 시작한다.
이어 '러시아 5인조'로 일컬어지는 러시아 민족주의 작곡가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과 최근 가장 주목받는 작곡가이자 타악기 주자인 이반 트레비노의 '야생묘'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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