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힘 모은다…초광역의회 구성

김소연 기자 2023. 4. 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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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은 최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 의회운영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송활섭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의결기관인 초광역의회의 원활한 구성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쟁점들이 충분히 논의되고 합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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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은 최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 의회운영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특별지자체) 합동추진단은 최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 의회운영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합동추진단은 충청권 특별지자체 설립 관련 전반적인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충청권 특별 지자체의 양대축이자 의결기관으로서 초광역의회의 역할, 구성, 운영방식 등에 대해 검토했다. 충청권 4개 시·도의회의 원할한 소통을 기반으로 향후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충분한 논의와 합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초광역의회는 4개 시·도 지방의원으로 구성되며, 조례제정권 등 기존 지방의회의 권한을 갖는 의결기관으로서 충청권 특별지자체의 중요한 한축을 담당하게 된다.

송활섭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의결기관인 초광역의회의 원활한 구성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쟁점들이 충분히 논의되고 합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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