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뉴스센터 주요뉴스
▶ 송영길 "돈 봉투 의혹 모른다"…내일 귀국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돈봉투 의혹은 모른다며, 탈당 후 당당히 조사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잠시 뒤 귀국길에 올라 내일 오후 3시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 "탈당 결정 존중" vs "꼬리 자르기" 더불어민주당은 송영길 전 대표의 탈당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번 사건의 실체가 투명하게 규명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모르쇠 사과로 국민 분노를 잠재울 수 없다며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습니다.
▶ 당정,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후 임대 당정이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택을 매입한 후 임대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를 위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80%를 넘어 깡통전세로 전락할 위기가 있는 전국 공공주택은 12만 가구에 달해 재원 마련이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황사에도 관광지 상춘객 북적…모레 전국 비 휴일인 오늘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였지만, 철쭉 군락지 등 유명 관광지에는 봄을 즐기려는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모레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황사가 해소되겠습니다.
▶ OECD보다 199시간 길다…'최장 노동' 불명예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들의 연평균 근로시간보다 199시간이나 더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 69시간' 논란 후 두 달 넘게 근로시간 개편안을 손질하고 있는 고용노동부는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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