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하수도 공사장서 60대 근로자 토사에 깔려 숨져

이재춘 기자 2023. 4. 2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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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칠곡=뉴스1) 이재춘 기자 = 22일 오후 2시42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서 하수도 관로 공사를 하던 60대 A씨가 무너진 토사에 매몰돼 숨졌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람이 흙에 깔렸다'는 119 신고를 받고 구급대가 출동, 다른 근로자들에 의해 이미 구조된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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