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2’ 종영, 이승기 깜짝 등장 “기억에 남는 사부? 박진영” [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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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집사부일체' 속 기억에 남는 사부로 박진영을 꼽았다.
이날 원년 멤버 이승기와 이상윤이 출연해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이날 이승기는 '집사부일체'에 219명의 사부가 소개됐다는 말을 듣고 "진짜 많이 만났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승기는 기억에 남는 사부로 박진영 사부를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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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집사부일체’ 속 기억에 남는 사부로 박진영을 꼽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2’에서 마지막회가 공개됐다.
이날 원년 멤버 이승기와 이상윤이 출연해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이후 이들은 기억에 남는 사부로 전인권 사부를 꼽았다.
이상윤은 “‘집사부일체’라는 프로그램에 괴짜 사부라는 명칭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신 분”이라고 언급했다. 이승기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4시에 일어난다고 하더니 6시까지 못 일어나신 거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깨워야 하나 당황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승기는 기억에 남는 사부로 박진영 사부를 꼽기도 했다.
그는 “그분이 살아가는 루틴을 보면서 자극이 많이 됐던 거 같다”라며 “아직도 저렇게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이승기는 “손예진 사부 집도 엄청 기억에 남는다”라고 털어놨다.
이승기는 “우리가 손예진 선배 집을 언제 가보겠나”라며 “정말 여배우 하우스의 느낌이 물씬 나더라. 너무 즐거웠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이승기는 ‘집사부일체’ 시그니처 포즈를 선보이며 인터뷰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원년 멤버인 이상윤은 ‘집사부일체’에 대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이라고 말했고, 양세형은 “내 삶이 같이 따라가는” 한 책 만 권을 읽은 거 같다“고 속내를 표했다.
이외에도 김동현, 도영, 뱀뱀, 이대호, 은지원 등도 ‘집사부일체’를 향한 속마음을 털어놨고, 프로그램은 아름답게 끝이 났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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