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X아이유 '드림', 무대인사 고가 금액 거래 경고 "적발시 제재"

김지혜 2023. 4. 2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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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측이 무대인사 티켓 금전 거래에 대해 경고했다.

'드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소셜미디어에 "현재 무대인사 관련하여 고가의 금액으로 거래를 시도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드림' 무대인사 티켓은 관객 간 금전 거래가 금지되어 있다"고 고지했다.

박서준, 아이유의 스크린 컴백작인 만큼 무대인사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남다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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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측이 무대인사 티켓 금전 거래에 대해 경고했다.

'드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소셜미디어에 "현재 무대인사 관련하여 고가의 금액으로 거래를 시도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드림' 무대인사 티켓은 관객 간 금전 거래가 금지되어 있다"고 고지했다.

이어 "지정 예매처가 아닌 불법적인 경로를 통한 추가 비용을 지불하여 티켓을 구매하는 위법행위를 엄격히 금한다"며 "불법 거래 관련하여 피해를 당하시는 일이 없도록 티켓 구매에 유의하시길 바란다. 부정 거래가 적발되는 경우 예고 없이 좌석 취소 및 제재 조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드림'의 주역들은 오는 26일 개봉을 맞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이병헌 감독, 박서준, 아이유를 비롯해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홍완표, 허준석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서준, 아이유의 스크린 컴백작인 만큼 무대인사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남다른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불법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배급사 측은 사전 경고를 하기에 이르렀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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