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함께한 인류의 역사 한 눈에…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문화유산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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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인 고성세계잼버리수련장에 문화유산관을 조성한다.
김동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 상임부위원장은 "문화유산관은 우리 인류의 역사가 숲과 나무와 얼마나 가까이 함께 해 왔는지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숲과 나무의 친숙함과 소중함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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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인 고성세계잼버리수련장에 문화유산관을 조성한다.
문화유산관은 실제 대형나무 조형물을 활용하고 다양한 미디어 아트 기법을 적용하는 등 4개의 테마를 구성해 숲과 함께해 온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숲으로의 초대’ 테마에서는 숲의 탄생과 기원, 숲과 함께한 인류의 세계사를 담고, ‘삶의 터전, 숲’에서는 대형나무를 전시해 나무의 성장과 인류의 삶을 조망한다.
또, AR기술을 활용해 나무와 숲을 주제로 한 음악·영화·그림을 전시하는 ‘예술의 영감, 숲’과 숲과 나무와 관련된 문학·음악 작품을 소개하는 ‘영원한 숲’ 테마도 조성한다.
김동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 상임부위원장은 “문화유산관은 우리 인류의 역사가 숲과 나무와 얼마나 가까이 함께 해 왔는지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숲과 나무의 친숙함과 소중함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주행사장 고성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해 고성·속초·인제·양양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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