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故신해철 만나 록밴드 준비→무산 후 8년 무명‥오뚝이처럼 일어났다”(복면가왕)

배효주 2023. 4. 2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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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이 '복면가왕'에 '7전8기'로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4월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은가은이 출연, 3라운드까지 진출하는 모습이 담겼다.

'7전8기'로 출연한 은가은은 "7년의 연습생 생활, 8년의 무명 생활을 거친 저에게 어울리는 가면"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오뚝이처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났다"는 은가은은 "트로트라는 장르를 만나 빛을 보게 됐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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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은가은이 '복면가왕'에 '7전8기'로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4월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은가은이 출연, 3라운드까지 진출하는 모습이 담겼다.

'7전8기'로 출연한 은가은은 "7년의 연습생 생활, 8년의 무명 생활을 거친 저에게 어울리는 가면"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어떻게 가수가 됐냐"는 질문에 은가은은 "신해철 PD님을 처음 만나 록밴드 준비를 했는데 무산됐다"며 "그 이후로 8년의 세월이 훌쩍 지나갔다"고 말했다.

그 긴 시간을 어떻게 보냈냐는 말에는 "'너는 훌륭한 가수가 될 거야'라고 A4 용지에 적어서 천장에 붙여놨다. 그 글을 보며 '또 한 번 해보자' 하는 생각을 했다"고 회상했다.

"오뚝이처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났다"는 은가은은 "트로트라는 장르를 만나 빛을 보게 됐다"고도 전했다.(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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