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토트넘 한숨 쉰다' 철기둥 김민재, 맨시티도 원한다 "영입전 참전"

노진주 2023. 4. 23. 1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27, 나폴리)를 원하는 팀이 많아지고 있단 소식이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3일(한국시간) '더선'을 인용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김민재의 영입전에 참전했다"고 전했다.

'더 부트 룸'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나폴리에서 멋진 한 해를 보낸 한국 선수(김민재)를 영입하기 원한다"면서 "올시즌 세리에A에서 나폴리보다 적은 골을 내준 팀은 없다. 따라서 여러 팀이 김민재를 주시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파주, 이대선 기자] 2023.03.22 /sunday@osen.co.kr

[OSEN=노진주 기자] 김민재(27, 나폴리)를 원하는 팀이 많아지고 있단 소식이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3일(한국시간) ‘더선’을 인용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김민재의 영입전에 참전했다”고 전했다. 

이젠 세계적인 수비수란 타이틀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김민재다. 

지난해 여름 나폴리에 합류한 그는 안정적인 플레이로 구단 수비 라인을 단단히 지키고 있다. 스피드, 몸싸움, 볼 관리 능력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 덕분에 나폴리는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자연스레 김민재의 몸값이 올라갔고, 다수의 빅클럽들이 그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더 부트 룸’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나폴리에서 멋진 한 해를 보낸 한국 선수(김민재)를 영입하기 원한다”면서 “올시즌 세리에A에서 나폴리보다 적은 골을 내준 팀은 없다. 따라서 여러 팀이 김민재를 주시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이 김민재를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맨시티도 그의 영입전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어 “나폴리는 김민재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김민재는 영국으로 무대를 옮길 준비가 됐다고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그가 내년에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게 된다면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했다. 

맨시티의 참전은 토트넘에 달갑지 않은 소식임이 분명하다. 

‘더 부트 룸’은 “토트넘에 확실히 타격이 클 김민재를 향한 맨시티의 러브콜”이라고 했다.

/jinju217@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