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가게’ 계곡가든, 가정의 달 맞아 전품목 특별할인 다음달 12일까지

정무용 매경비즈 기자(jung.mooyong@mkinternet.com) 2023. 4. 2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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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가게’로 선정 된 꽃게장의 명가 ‘계곡가든’이 가정의 달 맞이 전 품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계곡가든’ 관계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소중한 사람들을 돌아보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달인 5월을 기념해 전 품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다. 이 기간 전 품목 5% 할인이 진행된다.

계곡가든의 꽃게장은 당귀·정향 등 약 10가지 한약재와 고추씨, 생 젓국을 넣어 숙성시킨 장국으로 담근다. 이 장국을 사흘간 반복해 꽃게에 붓는다. 값싼 혼합간장(왜간장)이 아니라 자연 숙성시킨 양조간장을 쓴다. 양념게장은 특허를 받은 소스와 양념으로 버무려서 짜지 않고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 = 계곡가든 꽃게장>
지난 1991년 오픈 해 군산의 맛을 책임져 온 계곡가든은 지난해 11월 ‘백년가게’로 뽑힌 바 있다.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30년 이상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우수 소상공인 가운데 선정한다. 그리고 100년 이상 존속·성장 할 수 있게 지원한다. 전국 약 1만개의 상점 중 이 현판을 단 곳은 1,500여 개뿐이다.

김철호 계곡가든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계곡가든은 앞으로도 백년가게의 위상을 지켜나가며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식당으로 남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담그던 게장을 남녀노소 입맛에 맞게 보완했으며, 딸 김보미 부사장까지 3대째를 잇고 있다. 김 대표는 국내 유일의 꽃게장 특허 소유자이자 대한민국 한식포럼 선정 ‘한식대가’이다. 김 대표는 위생과 저장성을 개선한 게장제조방법 및 소스제조방법으로 특허를 받았고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 우수식품) 인증을 받아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사진제공 = 계곡가든 특별 할인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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