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2’ 이승기, 마지막회 등장 “‘금지된 사랑’ 그렇게 반응 좋을 줄은...” [M+TView]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4. 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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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집사부일체2’ 마지막회에 등장했다. 사진=‘집사부일체2’ 방송 캡처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집사부일체2’ 마지막회에 등장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2’에서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시즌1 멤버 이승기부터 이상윤까지 원년 멤버들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승기는 한 층 자란 머리카락으로 등장했다. 그는 “한 5-6년 정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멤버들이 만난 사부가 219명 정도 된다는 사실을 제작진이 공개했고, 이승기는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는 “219명? 진짜 많은 사부님을 만났다”라고 털어놨다.

이승기는 기억에 남는 사부로 1회 전인권 사부를 비롯해 박진영 사부를 꼽았다.

영상으로 전인권 사부와 함께한 집사부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승기는 “당시 일찍 일어나신다고 했는데 푹 주무셔서 깨울지 말지 고민했다”라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박진영 사부에 대해 이승기는 “그분이 살아가는 루틴을 보면서 자극이 많이 됐다”라며 “‘아직도 저렇게 하는구나’라는 생각하게 됐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이승기는 ‘집사부일체’에서 선보인 ‘금지된 사랑’ 무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승기는 “그렇게까지 반응이 좋을 줄은 몰랐다. 다시 가수로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됐다”라고 고백했다.

끝으로 이승기는 ‘집사부일체’ 공식 트레이드 포즈를 선보이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상윤은 ‘집사부일체’에 대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이라고 밝혔다.

양세형은 “내 삶이 같이 따라가는 한 책 만 권을 읽은 거 같다”라고 털어놔 뭉클함을 안겼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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