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초진 비율 9%…피부과 26%로 많아"

배삼진 2023. 4. 2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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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한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에서 초진 비율이 가장 높은 진료 과목은 피부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2월부터 2022년 9월까지 비대면 진료는 1,833만여건으로, 초진 비율은 9%로 집계됐습니다.

초진 비율이 가장 높은 진료 과목은 피부과로 25.9%에 달했고, 산부인과와 외과, 비뇨의학과, 소아과가 뒤를 이었습니다.

신 의원은 "비대면 진료는 질환 종류와 플랫폼 활용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심층 분석을 통해 제도화 여부를 따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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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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