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초등농구] 남초부 4강 대진 확정 매산초-대구칠곡초, 서울삼광초-송정초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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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초등부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 8강에는 매산초, 경기성남초, 대구칠곡초, 부산성남초, 벌말초, 서울삼광초, 송정초, 명진초가 올랐다.
23일, 2개 대진 4개 팀으로 나뉘어 8강 토너먼트를 치른 결과 매산초, 대구칠곡초, 송정초, 서울삼광초가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남초부 4강 대진은 매산초-대구칠곡초, 서울삼광초-송정초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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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천/서호민 기자] 남자 초등부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지난 18일부터 경북 김천시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IS동서 제22회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남초부 8강전이 매산초-경기성남초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 8강에는 매산초, 경기성남초, 대구칠곡초, 부산성남초, 벌말초, 서울삼광초, 송정초, 명진초가 올랐다.
23일, 2개 대진 4개 팀으로 나뉘어 8강 토너먼트를 치른 결과 매산초, 대구칠곡초, 송정초, 서울삼광초가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중 송정초와 대구칠곡초, 서울삼광초는 예선전부터 4전 전승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금은 낯선 조합이다. 지난 대회와 비교했을 때, 지난 대회 4강에 진출했던 상산초, 벌말초, 전주송천초, 함덕초 등이 전원 탈락하고 다들 오랜만에 준결승 무대를 밟는 팀으로 나열됐다.
이로써 4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다. 남초부 4강 대진은 매산초-대구칠곡초, 서울삼광초-송정초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이제 네 팀 중 단 두 팀만 살아남는다. 모두가 결승 진출, 그리고 우승을 꿈꾸고 있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느 팀이 결승 무대를 밟을지 관심이 쏠린다.
남초부 4강전은 24일 오후 김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23일 남자 초등부 8강전 경기 결과>
송정초 49(10-7, 4-4, 17-8, 18-4)23 명진초
송정초
권우준 14점 4어시스트 2스틸
조진우 13점 17리바운드 2스틸
명진초
이유원 9점 4리바운드 5블록슛
유지원 8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서울삼광초 53(18-8, 14-7, 10-12, 11-15)42 벌말초
서울삼광초
정한울 17점 2리바운드 3스틸
나승리 14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주하준 10점 3리바운드 7스틸
벌말초
김태윤 13점 21리바운드
박서진 10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대구칠곡초 66(15-4, 18-7, 21-2, 12-10)23 부산성남초
대구칠곡초
이도윤 18점 8리바운드 3스틸
홍윤기 14점 18리바운드
부산성남초
천아성 6점
차한별 2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매산초 47(9-9, 15-2, 13-4, 10-10)25 경기성남초
매산초
신인범 32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8스틸
윤지완 4점 6리바운드 6스틸
경기성남초
박형석 13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시우 6점 4스틸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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