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매니 파퀴아오 500평 집 방문…유재석 “리조트 같아”

[뉴스엔 장다희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 집을 방문했다.

4월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매니 파퀴아오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해 10월 '런닝맨'에 출연했던 매니 파퀴아오는 "다음에 멤버들을 필리핀으로 초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매니 파퀴아오는 필리핀 팬미팅 차 마닐라에 방문한 '런닝맨' 멤버들을 직접 집으로 초대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입구부터 으리으리한 대저택 규모에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유재석은 "럭셔리 끝판왕이다. 리조트 같다"고 감탄했다.

매니 파퀴아오를 만난 '런닝맨' 멤버들. 지석진은 "평당 얼마래요?"라고 솔직하게 물어 웃음을 안겼다.

매니 파퀴아오는 "이 집은 500평이다. 본집은 만 평"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본집에는 "인공숲, 인공 강, 지하 동굴 있다. 지하 동굴에는 사격장이 있다. 다음 편에는 거기 같이 가서 사격하자"고 말해 또 한번 놀라게 했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