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국민제안 키워드는 '이태원·부동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이 각종 민원을 직접 접수하는 창구인 '국민제안'의 최근 핵심 키워드는 이태원, 코로나, 경찰서, 부동산, 흉악범, 장애인, 지원금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에 국민제안이 1만5704건 접수됐다.
국민제안은 대통령실이 국민과 직접 소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해 6월 개통한 시스템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각종 민원을 직접 접수하는 창구인 ‘국민제안’의 최근 핵심 키워드는 이태원, 코로나, 경찰서, 부동산, 흉악범, 장애인, 지원금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에 국민제안이 1만5704건 접수됐다. 정부는 이 가운데 88.7%에 대해 답변을 완료했다.
키워드별로 보면 지난해 11월엔 이태원 참사 재발 방지 관련 제안이 많았고, 코로나 피해 지원 촉구 및 마스크 의무 해제 등과 관련한 제안도 꾸준히 이어졌다. 종합부동산세 등 세 부담 완화 제안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 처벌 제안, 화물연대 등의 불법파업 처벌 강화 제안도 자주 제기됐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국민제안은 대통령실이 국민과 직접 소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해 6월 개통한 시스템이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NS 유명인이라 믿었는데…'나도 당했다' 위험 경고
- "드디어" 21억 넘던 게 지금은…조용하던 '전통 부촌' 들썩
- 유튜브로 돈 벌다가 '폭탄' 맞은 직장인…"이유 있었네"
- "미국판 트와이스 나온다"…외국인들 환호하자 벌어진 일
- 소주에 '소금' 넣었더니…출시 5개월 만에 벌어진 일
- "학폭 피해자 표예림씨, 극단적 선택 시도…응급실서 치료"
- 피자 먹고 셀카 찍고…인스타에 등장한 '비너스'의 정체
- "이젠 안 해요" 스칼릿 조핸슨, 마블 히어로 탈퇴 선언
- '구준엽♥' 서희원, 강원래 첫 전시에 축하 메시지 "우정만세!"
- 버스 뒷바퀴에 머리 넣는 男에 '화들짝'…이상한 행동,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