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M&A 활성화… 중기부, 2787억 펀드 조성

강재웅 2023. 4. 23.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년·인수합병(M&A) 등 분야에 2787억원 규모 펀드가 마련된다.

23일 중소벤처기업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는 '2023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 심사를 통해 2787억원 규모 벤처펀드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뒷받침하는 '청년창업펀드'가 3개 967억원 규모로 선정됐다.

이 중 신생 또는 중소형 벤처캐피탈(VC) 루키리그로 선정된 규모는 2개, 367억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태펀드 1차 운용사 선정

청년·인수합병(M&A) 등 분야에 2787억원 규모 펀드가 마련된다.

23일 중소벤처기업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는 '2023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 심사를 통해 2787억원 규모 벤처펀드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정시 출자사업은 올 예산국회 통과 이후 10일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벤처투자시장 위축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번 출자사업에는 총 79개 펀드가 신청했으며, 심의절차를 거쳐 10개 펀드를 선정했다. 출자금액 기준 지원 경쟁률은 지난해(3.45대1)보다 2배 이상인 7.48대1을 기록했다. 올해 민간 출자 기조가 보수적으로 바뀌면서 투자업계 모태펀드 출자 수요가 더욱 높아진 걸로 풀이된다.

분야별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뒷받침하는 '청년창업펀드'가 3개 967억원 규모로 선정됐다. 이 중 신생 또는 중소형 벤처캐피탈(VC) 루키리그로 선정된 규모는 2개, 367억원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