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갭투기 최다…청주·부천·고양 뒤이어
소재형 2023. 4. 23. 18:08
전세가 비율이 80%를 넘는 이른바 '갭투기'가 서울 강서구에서 가장 많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정의당 심상정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이뤄진 갭투기 거래 12만1천여건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5,900여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충북 청주시 5천390건, 경기 부천시 4천600여건, 고양시 3천900여건 등 순이었습니다.
강서구는 빌라, 오피스텔 등 연립다세대 주택이 집중된 지역으로, 강서구에서 이뤄진 거래의 74%가 이른바 '빌라왕 사건'이 발생한 화곡동에 집중됐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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