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지 도의원, “농어촌 어린이집 줄폐원…마을 어린이집 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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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에 마을 단위 소규모 어린이집과 이들을 묶는 거점형 공동 어린이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슬지 의원은 최근 농어촌 지역에서 빠른 인구 감소로 어린이집 폐원이 잇따르고,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보육난민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이 같은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 3년간 도내에서 어린이집 3백여 곳이 문을 닫았고, 읍·면 행정구역에서는 어린이집이 하나밖에 없는 지역도 49곳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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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농어촌 지역에 마을 단위 소규모 어린이집과 이들을 묶는 거점형 공동 어린이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슬지 의원은 최근 농어촌 지역에서 빠른 인구 감소로 어린이집 폐원이 잇따르고,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보육난민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이 같은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 3년간 도내에서 어린이집 3백여 곳이 문을 닫았고, 읍·면 행정구역에서는 어린이집이 하나밖에 없는 지역도 49곳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타 시도는 자체적으로 대응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전라북도는 중앙정부 공모와 지원에만 기대고 있다며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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