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투 끝에 시리즈 스윕 따낸 SSG, 김원형 감독 “승리 위한 집중력 돋보였다”[SPO 인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선수들을 향해 칭찬의 메시지를 남겼다.
SSG는 23일 인천 SSG랜뎌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 9-7로 이겼다.
시리즈 스윕을 따낸 SSG의 시즌전적은 12승 6패가 됐다.
그러다 4-4로 팽팽하게 맞선 8회 SSG는 1사 1,2루 때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1타점 좌전 안타를 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최민우 기자]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선수들을 향해 칭찬의 메시지를 남겼다.
SSG는 23일 인천 SSG랜뎌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 9-7로 이겼다. 시리즈 스윕을 따낸 SSG의 시즌전적은 12승 6패가 됐다.
마지막까지 쉽지 않은 경기였다. 서로 물고 뜯기는 혈투가 펼쳐졌다. SSG가 앞서 나가면, 키움이 곧바로 따라 붙는 양상이 이어졌다. 그러다 4-4로 팽팽하게 맞선 8회 SSG는 1사 1,2루 때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1타점 좌전 안타를 쳤다. 리드를 잡은 SSG. 오태곤이 2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승리까지 아웃카운트를 단 세 개만 남겨둔 SSG. 9회 노경은도 힘든 싸움을 펼쳤다. 1점을 내줬고, 1사 만루 위기에 봉착했다. 그러나 이형종에게 병살타를 뺏어내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 감독은 “이번주 치열한 승부로 인해 오늘 불펜 투수들이 힘들었는데 야수들이 힘을 내 좋은 타격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타자들이 투수들이 실점하면 도망가는 득점을 뽑아주며 승리를 위한 집중력을 보여줬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이번주 힘든 일정이었는데 홈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이 큰 힘이 됐고 선수들이 고비고비를 잘 넘겨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다음 주에도 지금의 좋은 분위기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