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아이라인 치솟은 갑보스 정지선에 “눈 화장 값하네” 일침(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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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매서운 갑보스 정지선에 일침했다.
이런 정지선은 이연복에게 "당일치기 여행을 준비했다. 기대하셔도 좋다. 낚시를 좋아하신다고 해서 제가 코스를 준비해봤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수미는 이연복이 원하는 참돔이 아니면 김태국이 잡은 고기를 고기 취급도 안 하는 정지선의 '갑보스' 면모에 "눈 화장 하는 값하네"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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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수미가 매서운 갑보스 정지선에 일침했다.
4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04회에서는 이연복 사단이 인천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다.
이날 스승 이연복, 이연복 아들 이홍운, 직원 김태국 등과 인천을 찾은 정지선은 "사부님이 너무 바쁘시다 보니 제가 하루를 힐링시켜 드리려고 준비한 자리다. 평소 낚시를 좋아하신다. 혼자 하긴 벅차서 태국이한테 시켜서 멋진 코스를 짜보라고 지시해봤다"고 밝혔다.
이런 정지선은 이연복에게 "당일치기 여행을 준비했다. 기대하셔도 좋다. 낚시를 좋아하신다고 해서 제가 코스를 준비해봤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모든 공을 자신에게 돌리는 발언에 MC들이 직원 김태국이 준비한 것 아니냐고 한마디씩 하자 정지선은 "태국이는 이런 자리 자체가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태국이에게 기회를 준 것"이라고 뻔뻔하게 주장했다.
하지만 김태국의 회심의 여행 설계에선 문제가 생겼다. 고기가 잘 잡히기로 유명한 낚시터에 갔는데 고기가 잡히지 않자 이연복이 '앵그리 복'으로 변신한 것. 이연복이 "횟집 갈 걸 그랬다. 오늘 여기서 팔 운동 잘하고 가겠다"고 하자 정지선은 곧장 "태국아, 오늘 안 잡히기만 해봐. 오늘 하루가 피곤해질 거야"라고 싸늘하게 경고했다.
잔뜩 화난 듯한 정지선에 MC들은 "김수미 선생님 40대 시절 느낌 아니냐"고 비교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눈 화장을 이렇게 올려 해서…"라며 정지선의 아이라인을 언급하곤 이내 "아이라인을 조금 내려보면 어떨까"라고 조심스럽게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미는 이연복이 원하는 참돔이 아니면 김태국이 잡은 고기를 고기 취급도 안 하는 정지선의 '갑보스' 면모에 "눈 화장 하는 값하네"라고 일침을 가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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