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SSG 김원형 감독 “최정이 맹활약 해” [SS문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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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가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을 모두 이기고 스윕을 가져갔다.
이날 승리로 SSG는 4연승을 내달렸다.
SSG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 홈경기에서 9-7로 승리했다.
경기 후 SSG 김원형 감독은 "이번주 치열한 승부로 인해 오늘 불펜 투수들이 힘들었는데 야수들이 힘을 내 좋은 타격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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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문학=황혜정기자] SSG랜더스가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을 모두 이기고 스윕을 가져갔다. 이날 승리로 SSG는 4연승을 내달렸다.
SSG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 홈경기에서 9-7로 승리했다.
3회말 최정의 3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지만, 4회와 7회 키움에 2점씩을 헌납하며 4-4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대타 최주환이 7회말 2점 홈런을 쏘아올리며 6-4로 앞서갔고, 8회초 키움에 다시 2점을 헌납하며 동점을 내줬지만, 8회말 1사 1,2루에서 에레디아가 좌전 적시타를 터트렸고, 이어 오태곤까지 중전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9-4로 단숨에 앞서갔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노경은이 전병우에 적시타를 내주며 1실점 했지만,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경기 후 SSG 김원형 감독은 “이번주 치열한 승부로 인해 오늘 불펜 투수들이 힘들었는데 야수들이 힘을 내 좋은 타격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했다.
SSG는 지난 21일 키움에 3-1로, 22일에는 3-2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이로 인해 필승조를 총동원했다. 김 감독은 마무리 서진용 등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이 없는 상황에서 타자들이 장단 11안타를 몰아치며 승리를 가져다 준 것을 칭찬했다.
김 감독은 “(최)정이가 맹활약하며 타선을 이끌었고 (김)강민이 (오)태곤이 (최)주환이 에레디아 등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했다.
이날 타선에선 김강민이 4타수 2안타, 최정이 2타수 2안타 4타점, 에레디아가 5타수 1안타 1타점, 오태곤이 5타수 2안타 2타점, 최주환이 2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 감독은 “이번주 힘든 일정이었는데 홈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이 큰 힘이 됐고 선수들이 고비고비를 잘 넘겨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다음 주에도 지금의 좋은 분위기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et16@spor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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