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마무리에 5점을 뽑고 역전했다" 롯데 4연승에 서튼도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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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스윕이다.
롯데가 9회 대역전극을 펼치며 4연승을 질주했다.
0-3으로 뒤지던 9회초 상대 실책과 윤동희의 밀어내기 볼넷 등으로 5득점을 올리면서 기적을 연출한 롯데는 NC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이긴 것은 물론 4연승을 질주하면서 시즌 전적 10승 8패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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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창원, 윤욱재 기자] 기적의 스윕이다. 롯데가 9회 대역전극을 펼치며 4연승을 질주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5-3로 승리했다.
롯데는 NC 선발투수 이용준의 6이닝 노히트 역투에 막혀 8회까지 단 1득점도 올리지 못했다. 0-3으로 뒤지던 9회초 상대 실책과 윤동희의 밀어내기 볼넷 등으로 5득점을 올리면서 기적을 연출한 롯데는 NC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이긴 것은 물론 4연승을 질주하면서 시즌 전적 10승 8패를 마크했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엄청난 파이팅 스피릿을 느낀 경기였다. 상대 마무리투수에게 5점을 뽑으면서 역전한 경기였다. 경기 중반까지 고전했지만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서로 힘이 됐다. 투수들도 추가 점수를 주지 않으며 추격을 가능하게 했다"라고 기쁨을 표했다.
이어 서튼 감독은 "한 주를 스윕으로 마무리하며 5승 1패라는 기록이 만족스럽다. 9회에 팬들의 응원과 함성 덕분에 역전할 수 있었다. 선수들과 팬들의 승리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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