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 이동국 아들 시안, 런던서 사랑에 빠졌다.

이지민 2023. 4. 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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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오 남매가 런던으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19일 이동국 가족의 유튜브 채널 '대박패밀리'에는 '[단독] 시안이! 런던의 식당에서 결혼 상대를 찾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오 남매는 런던으로 향했다.

시안이는 런던에서 무엇을 할 거냐는 질문에 "축구 볼 거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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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이동국 오 남매가 런던으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19일 이동국 가족의 유튜브 채널 '대박패밀리'에는 '[단독] 시안이! 런던의 식당에서 결혼 상대를 찾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오 남매는 런던으로 향했다. 시안이는 런던에서 무엇을 할 거냐는 질문에 "축구 볼 거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토트넘 티켓을 선물해 준 조원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안이는 해리 케인과 손흥민 선수를 보고 싶다고 남다른 팬심도 표현했다.

런던에 도착해 길거리를 구경하던 재시와 재아는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보며 '에드워드'라고 불러 시선을 모았다. 에드워드'가 무슨 의미먀는 물음에 "저희끼리 만든 잘생긴 사람의 고유명사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아이들은 런던 타워브리지와 버킹엄 궁전 등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설아는 "처음 만난 사람 인사하면 얼마나 기분이 좋냐"며 런던 사람들에게 인사하며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오 남매의 맛집 투어 또한 영상에 담겼다. 시안이는 햄버거를 가리키며 "나 얘랑 결혼하고 싶다"며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대박패밀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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