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하라는 잔소리에 화나서” 흉기로 친모 찌른 30대男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2023. 4. 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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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를 해 화가 난다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30대 A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 20분경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함께 살던 60대 어머니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해 존속살해 미수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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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를 해 화가 난다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30대 A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 20분경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함께 살던 60대 어머니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해 존속살해 미수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범행 직후 119에 어머니가 다쳤다고 신고한 뒤 자신의 차를 타고 도주했다가 다음날 오후 경기도 수원에서 검거됐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집을 청소하라’는 어머니의 말에 화가 나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A 씨의 어머니는 옆구리에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의 어머니는 구급대원에게 “넘어지면서 다쳤다”고 말했지만, 상처를 본 병원 관계자가 “흉기에 찔린 것 같다”며 112에 신고해 경찰이 추적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23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30대 A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 20분경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함께 살던 60대 어머니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해 존속살해 미수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범행 직후 119에 어머니가 다쳤다고 신고한 뒤 자신의 차를 타고 도주했다가 다음날 오후 경기도 수원에서 검거됐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집을 청소하라’는 어머니의 말에 화가 나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A 씨의 어머니는 옆구리에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의 어머니는 구급대원에게 “넘어지면서 다쳤다”고 말했지만, 상처를 본 병원 관계자가 “흉기에 찔린 것 같다”며 112에 신고해 경찰이 추적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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