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 김형준 "김수미, 한 마리의 암사자 같아…무서워"

황미현 기자 2023. 4. 23.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형준이 함께 뮤지컬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수미에 대해 "암사자 같다"고 밝혔다.

김형준은 극 중 김수미의 사위 역할을 맡았다.

김수미 역시 90도로 인사하는 김형준을 무시하거나 어렵게 다가오는 김형준에게 냉철한 평가를 하는 등 정을 주지 않았다.

김형준은 "김수미 선생님은 한 마디로 말하자면 '무섭다'다"라며 "커다란 한 마리의 암사자같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김형준이 함께 뮤지컬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수미에 대해 "암사자 같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4시45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김병현, 김수미의 '갑 일상'이 담겼다.

이날 김수미는 뮤지컬 '친정엄마'를 연습했다. 김형준은 극 중 김수미의 사위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김형준은 김수미 앞에서 계속 얼어 붙은 모습을 보이며 어색해했다.

김수미 역시 90도로 인사하는 김형준을 무시하거나 어렵게 다가오는 김형준에게 냉철한 평가를 하는 등 정을 주지 않았다.

김형준은 "김수미 선생님은 한 마디로 말하자면 '무섭다'다"라며 "커다란 한 마리의 암사자같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며 "내가 왜 저랬지"라고 반성하는 한편 "내가 원래 장난기 없이 공손한 친구에게 더 저런다, 불편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hmh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